<기독교/크리스챤/교회이미지/컨텐츠>목자와 양 시리즈
크리스챤 이미지 컨텐츠용 목자와 양 시리즈~이미지 컨텐츠 작업이다^ㅇ^
나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점점 더 고녀석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 @.,@
양들이 내눈엔 울집 고양이 같아서~그리면서도 꺄오~귀여워>ㅇ< 그랬다는ㅋㅋ
이미지 컨텐츠 작업의 묘미는 내가 직접 구상하고 그리고 올릴 수 있다는 것!
하지만~약점은 성실하게 날마다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거--;;; 그리고, 내가 좋아라
그렸어도 쓰는 사람들이 필요한 컨텐츠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ㅡㅜ
후후훗~그래도 나름 재밌게 작업했었다~

요건~ 여름성경학교나 글을 곁들여 쓸 수 있게 만들어야지 하고 그렸던 컷~양들이 몇 마리냐?? 이게;;

두루마리 성경을 컨셉으로다 그려 본 컷~~귀여운 양들이 제각각 자기 좋아라하는 걸 하는~ㅎㅎ

예수님과 함께 잔디밭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열정과 기쁨의 소풍날 같은 강의 풍경ㅋㅋ
주님께 직강을 들었던 제자들처럼 요녀석들도 잘 못알아들을 것 같은데~ㅎㅎㅎ

세례받는 장면을 표현해 보고 싶어서 그렸던 컷~요렇게 경건한 포스를 뿜을 수가 있으려나~ㅎ
울 고양이도 가끔 기도하는 듯이 고개를 숙이고 앞발을 모으고 따뜻한 물주머니 위에 기대어 있는데
딱~비슷하당ㅋㅋㅋㅋㅋ

평안한 컷도 좋지만~역동적인 컷도 그리고 싶었다. 동생이 표정들이 리얼하고 살아있네~~~그런다.
저 녀석들 단단히 놀랬넹~~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그렇게도 무섭니?? 꼭 나를 보는 것 같다~
주와 함께라면서~ 두려움도 많고 제한도 많은 나~^^;;

역쉬 목자와 양 시리즈를 하면서~잃어 버린 한마리의 양을 찾아서 구해주고야마는 목자를 안 그릴
수는 없는 거다ㅎㅎㅎ 위기에 빠져서 벌벌 떠는 저 녀석~울 몰랭이(고냥이)가 책상에 올라가서
창문 열어달라고 하면서 앞발로 짚고 몸을 세워서 구경하면서 집을 지키곤 하는게 하루 일과에 꼭
들어가 있는데~~ 어쩌다가 앞발을 헛디디고 창문에 매달려서 급~낑낑대는 모습을 아주 가끔보게
된다.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이 컷을 그렸다~^ㅇ^ㅋ

잃은 양을 기여코 찾아서 사막을 지나서~다시 푸르른 목장으로 돌아오는 컷을 안그릴 수 없쥐~
혼자서 뭔가를 찾고 먹고 자기 힘으로 해보려다가~사막을 건너가고만 녀석을 목자는 몇대 독자
를 잃어버리고 찾는 정신잃은 아비처럼 찾아낸 거다. 만연한 웃음꽃을 가득안고 돌아간다~

포도 수확을 함께하고 맛있는 포도주를 생산하고자~양들과 목자가 함께 땀흘리면 노동을 한다.
노동은 본래 고통이 아니라 이들의 표정에서 처럼 싱그럽고 기쁘고 참된 보람이 넘치는 것~ㅎ
다른 동물들에게도 함께 나눠주고~같이 먹고 기뻐하긋제~~ㅋㅋ

한해 동안 열쉬미 가꾸고 물주고 농사를 지은 벼를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ㅎㅎ
포도 농사도 잘 되었는데~~벼 농사도 풍년이로세~ 이렇게 많이 거뒀으니 겨울내내 걱정없네

일만 할 수는 없쥐~목자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마차여행~모두 모두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는 구나

이상한 나무도 열리는 익숙하지 않은 길도 목자와 함께라면 나팔불며~북치며~~ 깃발을 앞세우고
행진을 하죠~~ 이 길을 지나면 어떤 풍경이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ㅎㅎ

와우~~뗏목타고 낚시를 즐겨봐~ 상어가 뛰어놀아도 물지않는~ㅎㅎㅎ 그런 나라가 온다~
양들과 상어가 함께 노는 그런 하나님 나라~~ 물고기 한마리도 못잡는 녀석에게 목자가
오른쪽에 그물을 던져봐라~~ㅎㅎㅎㅎ

폐허가 된 곳을 만났다~하지만 양들은 그곳에서 주님께 자신들의 재능을 한껏 뽐내면서 연주를
선물해 드린다~분명히 폐허였던 곳에 생기가 돌고 풀이 나고~꽃들이 피워나기 시작한다~ㅎㅎ

뭐니 뭐니해도 목자와 함께 양들이 식탁잔치를 안할 수는 없다~^ㅇ^
이 컷을 안그리면 배신이야~ㅎㅎㅎ 오우~랍스터~~주님 전 아직도 랍스터를 못먹어 봤습니다~
저도 한입~아앙~ㅋㅋㅋ 그런데 그리고 보니~ 암컷이 주님과 섬기고 있고나~ 여자가 부엌일해야
한다는 나도 모르게 드는 생각때문일까?~~그리고 보니 요렇다네~ㅎㅎㅎㅎ 뭐~누가하면 어떠냐
울 목자께서 저리 섬기시는데~^^;;;

행복하고 재밌고 평안한 컷만 그릴까하다가~실제로 우리가 죽음의 어두움과 공포를 겪기도 하고~~
너무 이분법적으로 기독교 컷을 표현하는 게 싫기도 해서~ 이 컷을 넣었다~~
늑대녀석~근데, 꽤나 귀염성이 있는데~~늑대의 몸은 울 고냥이를 눕혀놓고 시연을 시키면서 그렸
다~~동물 몸이 그리기가 꽤나 어렵다~허허헛;;

내 동생은 말씀을 찾으면 시편23편만 거의 찾는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내게 부족함이 없도다!
저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그래서 그런 풍경에 저렇게 누워서 목자의 품속에서 한껏~~
힐링 타임을 즐기고 있는 아까 잃었다가 찾은 고녀석이다~ㅎㅎㅎ

풍경컷을 많이 그리다보니 아기 자기하게 캐릭터 중심으로 그리는 컷도 그려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렸다~ 역쉬 포도가 가장 만만하니까 등장했다~ㅎㅎ

아기자기한 소품컷에 도전했다~ 평소에 이런게 안된다고 생각했는데~~자료도 참고하고 이래저래
그리다보니~나도 깜찍컷을 그리고야 말았다~하하핫;;;

발을 씻겨 주시는 컷도 생각이 났다~대신 아기자기 컨셉으로다~ㅎㅎㅎ
잃었다가 다시 찾은 저 녀석이 하다보니 귀여워서 자꾸 자꾸 쓰다보니~주인공처럼 등장~

바다에서 당황하던 제자들 처럼 주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는 길에 양들도 풍랑을 만났다~
넘 두려워 쫄지마라~목자께서 함께 계시지 않냐??!? ㅎㅎㅎ

마지막 컷을 고민하다가~ 나뭇잎 가지고 우산처럼 쓰면서 신기해 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목자와 양들이 비를 피하면서 함께 즐거워하는 컷으로 마무리~~ 에후~시리즈 작업은 재밌
으면서도 고되고~기일다~;;; 그래도 양들이 귀여워서 즐거웠던 이미지 컨텐츠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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