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나무's 나에게로의 여정

나무가 있는 풍경_페인터 일러스트 작업

패션트리에서 의뢰해서 작업하게 된 일러스트다.  서울시장님께 프리젠테이션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급하게 작업의뢰가 들어 와서~~ 엄청 페인터 노가다(막노동급)를 해서......파스가

향수가 될 정도로..........ㅡㅜ  그렇게 작업하다보니.....작업을 끝내고서는 멘붕상태로 빠졌

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ㅎㅎㅎ

노을이 밝고 붉게 물들어 가는 느낌을 주기 위해...........페인터 오일 파스텔을 사용했다.

짙은 색....거의 검정에 가까운 그린색으로 먼저 밑 색깔을 깔면서 작업하면....풍부해 진다.

은근히 오래 걸리는 수평선........잔디밭......넓디 넓다잉..........ㅡㅜ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세심하게(?) 표현해 줘야 전체가 발란스가 맞는다~~ㅎㅎㅎ

두번째로 밝은 곳으로 선택한 나무 위쪽의 묘사.........나름 재밌었다.

우편의 좀더 어두운 부분과 나무 그림자....칼라 발란스를 여러번 수정해야 했다.

이것이 전체 완성컷이다.  (불법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팔아먹은 그림이라;;)

바탕화면에 한 동안 깔아서 노동의 기쁨을 만끽하려는데, 자꾸 힘든 기억이 나고

하나 하나 또 뜯어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서는~~~~~~~~!! 원래 깔았던

배경화면으로 다시 바꿨다.  노동의 후유증은 멘붕~~ㅡㅜ

난 웬만하면~이렇게 섬세한 작업은 좀 피하고 싶다.  내 스타일대로 그리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런데.........내 스타일을 잘 모르겠다는 게...함정이다;;;;;;;

찾아가리다~~~기필코!!!  홧팅!

 삼천포용궁시장 블로그 스킨용 일러스트 작업

삼천포 용궁시장 블로그용 스킨 작업의뢰가 들어와서 했던 페인터 작업이다.

패션트리에서 진행하는 작업이었는데., 재밌기도 했지만, 대박 수정이 나서 엄청

고생을 하면서 나름 고전(?)을 겪은 작업이다. ㅡㅜ  그래도, 끝낼 수 있었다는게

다행인 거쥐.........ㅎㅎㅎ

스케치를 대충해서 짜집기 하면서 실제 작업 사이즈로 맞춰본 기본 시안작업ㅋㅋ

요것은 무사 통과............했으나, ㅎㅎㅎㅎㅎ

페인터에서 진한 색부터 점점 색깔을 입혀가는 작업~~

슬슬............작업을 더욱 박차를 가하며..........!!

배경색까지 깔아주면서...........마무리!!

요것이 시안작업대로 완성해 본 스킨 이미지다.

그리고, 분위기 완전 바꿔달라고 해서.........다시 거의 재작업(!) 하다시피 해서

페인터 노가다.............했었더랬다............흐허헛ㅡㅜ

요렇게 시연을 했더라...........ㅎㅎㅎ  완성도 있게 그려주려고 노력했던 이미지지만,

요런 스탈의 이미지는 나랑 정말 안맞긴 하당.  너무 뻑뻑해서......숨이 막히는 느낌이랄까?

요즘은 왜케 단순하고 여백이 많고 손느낌 확~나고....그런 그림이 좋은지~~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요즘이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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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에서 그린 문어 캐릭터 일러스트

페인터에서 그린 문어 캐릭터다.  공동 작업중인 동화 일러스트를 구상하기 위해서 그려본 거다.

나는 주로 스케치는 정말~대충한다~ㅎㅎㅎ  보이기 민망할 정도로~ㅋㅋ 그래도 과정을 올리기

위해서 올려본다.  그래도 요즘에는 그림그릴 때 그 과정을 남기려고 노력한다.  이 블로그를 위

해서라도~~^^ㅋ  또~그림그리는 조금의 팁이 될까하고 말이다.

노트에 대충 문어를 그린다.  이 문어가 그냥 문어가 아니다~~~ㅋㅋㅋ

예언자인 문어닷~~^^;;  좌측에서 빛이 들어오는 컷으로 예언이 임하는 장면이라는~

문어의 칼라부터 칠했다.  보라색이 땡겨서 보라톤으로다가~~

팁은 어두운 색부터 칠하면서 그 위에 덮어가면서 칠해주면....더 좋다.

오일 파스텔로 주로 칠했다.  내가 자주 애용(?)하는 재료다.

너무 깔끔한 마무리 선은 숨이 막힌다~나는~ㅎㅎㅎ  그래서 터치감을 살렸다.

그리고 선을 좋아하던 습관을 떠나서 종이로 잘라놓는 듯이 스트레이트 지우개로

지워가면서~나름 느낌을 살린다;;

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화이트로 강조와 문어 빨판을 그려 봤다.  밋밋한 그림에

재미와 생기가 불어 넣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는~~~~나름 만족~~ㅋㅋㅋ

배경을 마져 그리면서~~~그림을 다듬어 간다잉~~~ㅋㅋㅋ

물방울도 그려주고~~~ 배경색에 터치도 넣어 주면서 마무리 했다.  그런데~~처음 문어 스케치랑

캐릭터가 많이 달라졌다는~ㅋㅋ  아예 스케치를 하지말고 하지 뭔 뻘짓이냐고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나는 그리면서 가차없이 수정해 나가면서 나름의 느낌을 찾는 거라는..............뭐~~그런 것이다.

 페인터에서 그린_젊은시절 우리 엄마

페인터에서 그린 인물화.....젊은 시절의 우리 엄마다. 
울 오매~젊은 시절에 한 미모 하셨다.  영화배우 같은 느낌이 좀 난다~ㅎ
우리 아빠가 울 엄마한테 첫눈에 훅~빠지셔서 그때부터 줄기 차게~~~도도한

울 엄니가 아닌 장인될 울 외할아버지께 계속 잘하시면서 찾아 댕기셨단다~~

울 엄마 자존심 정말 쎄신데~~ㅋ 울 아빠가 우회적인 작전을 펴신 것이다. 
결국.........울 엄마도 우리 아빠가 싫지는 않았던게쥐~~~~~~~~~ 
따라 댕기던 남자들 꽤나 있었나보던데~~~ 다 마다하고 울 아빠를
택하신 걸 보면.......은근히 좋으셨던게쥐~ ㅎㅎㅎ

어쨌든, 울 엄마를 안그려드려서~~ 그려봤다.

그리고 보니.....................좀 강렬한 것 같기도 하넹ㅋㅋㅋ 
"열정의 여인아~ 너의 불꽃같은 생명을 피워내거라!!"

울 엄마......고생 참 많이 하셨고, 아픔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셨다............ㅡㅜ
그리고......무엇보다.....그토록 사랑을 주던 남편을 56세때.......먼저 보내셨다.
매일 매일 이름을 불러주고......투박한 말투로 사랑을 고백하던...그 남편을...!!

이 사진이 울 오매........실제 사진이다. 

울 언니를 낳으시고....나까지 낳은 후의 사진일꺼다...ㅎㅎ

처녀시절의 사진은 더 배우같았다~~~~~~~~~~~~~~ 

똘망똘망하기도 하고~지적으로 보이기도 하고~~이쁘네엥

근데, 닮은 자식을 못 낳으셔서........ㅎㅎㅎ 

안타깝네~~그나마 내가 닮긴 했다고 우김!! ㅋㅋㅋㅋ

 페이터에서 그린 축전_고양이 일러스트 과정

에브리 타운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알게된 향초이님^ㅇ^      초이님의 사랑스런 걍이 짱이를 축전

에 그려서 선물하다~ㅎㅎㅎ 프로필에서 보게된 여유로운 표정의 짱이~넉살좋은 것 같고 사랑스러운

표정에 혹~~ㅋㅋㅋ  초이님께 기념으로 할줄 아는 건 그림이기에~~드렸다♡

짱이 특유의 표정을 조금~~살려서 연필로 슥슥~~대충 스케치 한다.

(나는 스케치는 정말 대충한다~~~^^;;;)

페이터에서 스캔 받은 이미지를 기본틀로 해서 레이어 추가해서~~펜툴로 선을 슥슥~~ㅎㅎ

또 레이어 추가해서 선을 그린 아래 레이어에 다시 디지털 수채화 툴을 사용해서~~

밑색을 칠해준다~~나는 짱이의 표정이 하도 여유로워서 음악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축전인 만큼~~최대한 짱이의 털색을 표현 하려고 애를 쓰다~~^ㅇ^

이제 조금 더~~명암을 넣어 준다~~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조금 더 묘사~

마찬가지로~~하이라이트도 넣어 주고 털의 무늬(?)를 좀더 짙게 표현~~완성이 다가 온다~~온다^ㅇ^

이제 배경도 레이어 추가해서 그려 준다~~무난하게 풀밭 배경으로다가~~^ㅇ^

마지막으로 짱이의 음영을 좀더 세밀하게 묘사하고 다듬어서 완성~~~!!!

축전이니만큼~~배경을 몇가지로 만들어 봤다~~ 무난한 하늘색 배경 으로도~

가라앉아 보여서 바탕화면으로 쓰기에 눈이 편한 검정색 배경으로도~~^ㅇ^

향초이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셔서~~나도 기분 좋아진다~~~ㅎㅎㅎ

향초이님의 "짱이"  표정이 압권이다~~짱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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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로 프로필 이미지 만들기_몰랭이와 나 

페인터에서 간단히 그려본 프로필 이미지다.  펜과 수채화등으로 그렸던 거다.  내꿈을 타고 같이

즐거워하는 몰랭이를 그려봤다.  우리의 이 여행길은 고단하고 어려워도 즐거운 길인거다~~~~

울 몰랭이와 함께 산 지도 어언 13년이다~ 당연히 프로필에도 자주 등장하는 울 몰랭이~~ㅎㅎㅎ

처음에는 고양이가 무섭고 그냥 싫어서......ㅡㅜ 울 몰랭이와 첫 만남은 그닥~~내가 그랬다.  ;;;;

하지만, 몰랭이를 알아가면서....세상에 하나뿐인 고양이가 되었다.  따랑해~~따슥~~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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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덩바리) 캐리커쳐겸 캐릭터 변천사~~^ㅇ^

내동상 정은이 일명 '덩바리'의 모습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연구하다가~~결국은

이런 과정으로 발전(?)을 거듭하여서~ 그려진 맨 아래 캐리커쳐로 정은이 쥬얼리 전시회

때에 자신의 프로필로 쓰여졌다~~나는 완전 귀여운데~사람들은 호불호가 나뉘더라~ㅎㅎㅎ

토끼띠인 관계로 이때는 토끼로 위장시켜서 그렸었다~ㅋㅋ

그때는 귀여웠는데~지금보니 좀 징그럽기도 한듯허다~ㅎ 사람눈은 변하니께~~^^ㅋ

요건 빡빡이로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렸다~죄수 1004호 '오덩발'~~탈옥을 결심하다~ㅎㅎㅎ

요건 가장 최근의 것으로 몰랭이와 덩바리를 함께 그렸던 거다~~요것을 덩바리 개인쥬얼리

전시회에서 프로필로 사용했다~으쓱~으쓱~~연구하다보면 이렇게 쓰이기도 한다~ㅎㅎㅎ

어쨌든 스타일은 바뀌어도 변함없는 것이 있으니~썰어놓으면 열접시는 나올 법한 저 두툼한

입쑬~~~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구낭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변천사는 계속되리라~~쭈욱!!

역쉬 페인터로 그렸었던 천사 이미지 컷이다.  홈피 메인 이미지가 필요해서 그렸었던 컷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꽉채워지고 완성도 있는 그림보다는 뭔가  자유롭고 러프하고 단순화되고~

여백도 많고.......ㅎㅎㅎ  그런 그림을 좋아하게 되고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 

이제 시작이라 뭔가 계속 의지를 발휘하지 않으면 그리기가 쉽지 않다.  ㅡㅜ 

내 자신의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으려고 하는 끈기를 더욱 북돋아주며~이제 나아가는 거다.  

정조~화이팅!!

                  지금과는 좀 다른 헤어스탈이지만, 우리 세자매의 단점을 부각시켜서~재미나게 그려봤던 캐리커쳐+

                  캐릭터 작업이다.  날짜를 보니........2007년.........음;;  6년이나 됐구나~~ㅎㅎㅎ  페인터를 내 나름

                  대로 연구하면서 그렸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여전히 페인터를 공부중인데--; 

                  조금 더 노력을 해서~성실히 작업을 해야겠다는 다짐은 늘~~만빵한다.  오오옷~~~ㅡㅜ